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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미디어센터장 인사드립니다
단국미디어센터장 인사드립니다.
캠퍼스는 젊음의 용광로이자 지성의 발광체입니다. 머리는 차갑고 가슴은 따듯한 지성은 캠퍼스의 생명입니다. 그런 지성을 투영하는 공론장(public sphere)이 대학 미디어입니다. 때 묻지 않은 다양한 콘텐츠를 전달하고, 자유롭고 거침없는 토론이 오가는 대학 미디어는 지성을 살아 움직이게 합니다. 미디어의 생태계는 계속 진화합니다. 지금은 다플랫폼과 다채널, 영상의 융·복합 미디어 시대입니다.

단국미디어센터(DMC, Dankook Media Center)는 우리대학의 다플랫폼·다채널·영상 미디어의 집합체입니다. DMC는 단국대학교의 대표 미디어인 단대신문의 보도국과 영상국, 단대방송국(DKBS), 영자지인 단국헤럴드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모두 포괄합니다. 각 매체 간 소스 오픈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시너지를 최적화해 단국인의 지성과 소통의 핵심축을 지향합니다.

미디어는 독립성과 자율성이 중요합니다. 자유가 제한되고 건전한 토론과 비평이 없는 대학 사회는 미래로 나아가기 힘듭니다. 따라서 대학사회의 뉴스를 있는 그대로 전하고(Tell it the way as it is), 의견을 소신대로 밝히는 미디어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그 과정에서 책무 저널리즘(accountability journalism)은 필수입니다. DMC는 그런 역할과 책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입니다.

미디어의 콘텐츠는 뉴스이자 정보인 동시에 스토리입니다. DMC는 각 매체의 콘텐츠에 스토리텔링을 적극적으로 구현합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 대학 구성원의 스토리가 다양화하고, 대학 브랜드 파워가 강해지고, 품격 있는 콘텐츠가 풍성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DMC를 통해 우리대학 학생들은 저널리즘과 영상 콘텐츠의 세계, 그리고 미디어 제작 실무를 체험하며 세상을 보는 눈과 촉을 다듬게 될 것입니다.

DMC는 단국인의 역동적인 소통 채널입니다. 캠퍼스 안팎의 다양한 뉴스와 정보를 담아 학생·교수·교직원·동문 여러분과 대화하겠습니다. DMC가 미디어의 책무를 가슴에 새기고 막중한 소명을 열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단국가족 여러분의 죽비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24년 3월 1일
단국미디어센터 센터장
양영유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로 152   /  충첨남도 천안시 동남구 단대로 119 Tel : 031-8005-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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